'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주목…'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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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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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원지구, '공공택지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분양가 인접 지역 시세보다 저렴할 듯

길 뚫리는 지역의 부동산 투자는 시기에 상관없이 인기가 좋다. 도심까지 좋아진 접근성이 부동산 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내의 신규 노선과 기존 노선 연장 사업 등으로 수혜를 입는 지역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역세권 분양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내 집 마련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역세권 단지의 경우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지난 8월 경기 화성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104.91대 1)’이었다.

이렇게 역세권 아파트가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지하철역이 4개나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 아파트가 서울 양원지구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주인공은 바로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이다.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은 주식회사 건강이 시행하고 원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단지에서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신내역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이 예정돼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편해질 전망이다.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 이어서 양원지구는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의 4개 노선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택지지구로 녹지가 잘 보전되어 있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된 곳으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곳은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접 지역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 5개블록(C1, C2. C3, S1, S2블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을 포함해서 약 3200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단지는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세대의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양원지구 내 신설되는 초등학교를 품은 유일한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중랑숲 어린이 도서관 등 에듀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다.

한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아파트는 양원지구 내에서 가장 처음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공동주택과 동시에 분양이 예정돼 서울 공공택지의 대규모 상권에 초기에 들어서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양원지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의 홍보관은 오는 5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사진='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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