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유성구, 대덕구 '주민생활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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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4-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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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전경[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공모에 3개구가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주민의 욕구와 특성에 따라 사회보장영역의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생활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사업을 보면 서구는 고독사 예방 돌봄체계 구축 및 고독사자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을 신청했다

유성구는 이동심리상담소 확대 운영 및 마을복지학교 운영을 통한 봉사활동 연계를 제안횄다.
대덕구는 홀로사는 노인 예방관리 및 주택개조사업으로, 2가지 이상의 사업내용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공모계획서를 제출했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49개소를 선정, 기관 당 5000만 원씩 모두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시․구비를 각각 매칭해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묵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복잡 다양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지역력을 키우는 것이 본사업의 추진과제”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사업계획 수행 및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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