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6억7천만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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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4-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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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브라더스 서빙고 베이스캠프.(사진=라이트브라더스)]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플랫폼 회사 라이트브라더스는 마젤란기술투자, IBK기업은행, 롯데액셀러레이터로부터 6억7000만원 규모의 Pre-Series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2017년 2억원의 엔젤투자 이후 두 번째다.

올해 창업 2년차를 맞은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를 통해 검증된 제품을 중개하는 ‘인증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X-Ray 비파괴검사를 활용한 61개 성능진단을 통과한 제품만 매물로 등록하고 있고, 최근에는 BNK캐피탈과 ‘프리미엄자전거 선택형 리스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는 ”애프터마켓이 전무했던 국내 자전거 생태계에 소비자 관점의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견인하는 리딩 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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