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폭염대비 159곳, 무더위쉼터 냉방기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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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4-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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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로당 159개소 냉방기 전수 조사 후 4월 말까지 수리 완료 계획 -

 

사진은 지난해 8월 효동 가오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직접 에어컨 설치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가 이달 말까지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159곳에 대해 냉방기 일제정비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은  관내에 △동 행정복지센터 16개소 △경로당 159개소 등 총 212개소가 있다.

구는 올 여름철도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를 위해 폭염이 시작되기 전 경로당 냉방기를 수리·교체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던 지난해에는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37대, 선풍기 280대를 지원했고, 폭염저감시설로 그늘막 19개소, 쿨루프 3개소, 쿨링포그 1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명호 안전총괄과장은 “무더위쉼터 뿐 아니라 그늘막쉼터 21개소를 5월 중 확대 설치하는 등 각 분야별 신속한 폭염대비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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