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청계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9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19일 봄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청계산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연평균 432건의 산불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74%가 봄철(2월~5월)에 발생했고, 지난 15일에는 강원도 지역에 대형산불이 일어나 전국 소방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진압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산림,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훈련과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안전교육이 병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화재 위험요소에 주의를 기울여 산불예방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