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K, 다이어트 식품서비스 브랜드 ‘홀리셔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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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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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리셔스 콘셉트 "모든 다이어트 식품은 맛있어야 한다"

주식회사 TNK가 다이어트 식품서비스 브랜드 ‘홀리셔스’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리셔스는 건강하고 새로운 다이어트 식문화를 만드는 기업이다. 브랜드 명칭에는 맛과 건강(Delicious&Healthy) 그리고 다이어트 홀릭(Diet Holic)이라는 의미가 포함됐다.

안동민 TNK 대표는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자신이 살이 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맛이 없고, 먹기 힘들다’ 등의 다양한 이유로 다이어트식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며 홀리셔스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안 대표는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한 고객의 성향에 맞는 대안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홀리셔스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현재 홀리셔스의 주력 판매 제품은 다이어트 도시락과 샐러드다. 홀리셔스 측은 ‘모든 다이어트 식품은 맛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본 콘셉트로 잡고, 경쟁업체 대비 맛에 특히 신경을 기울였다.

또 칼로리와 영양 밸런스를 중심으로 다이어트 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도시락은 총 6종이며 맛과 칼로리·영양밸런스를 고려해 모두 220g 동일한 용량으로 제작됐다. 한 끼를 먹어도 적당한 양으로 배고픔을 잘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는 토핑과 드레싱이 함께 포함된 토핑샐러드 5종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우치 샐러드로 나눠져 있다. 다이어트 필수 아이템인 닭가슴살 샐러드를 필두로 나머지 4종류도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토핑을 혼합했다. 특히 파우치 샐러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샐러드를 만들어 달라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제작됐다. 파우치 형태의 샐러드 용량은 80g으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용이하고 쓰레기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든 샐러드 종류는 해썹(HACCP) 전문 업체에서 매일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루 생산 물량 원물을 구매해 제작하고 있다.

홀리셔스 관계자는 “2차에 걸쳐 이물질 검사 및 좋은 채소를 선별해 만들고 있다”며 “타 업체 대비 신선하고 유통기한이 2일 정도 더 길고, 채소 종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 개발 전 고객의 요구와 리서치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우선으로 고객 중심을 핵심 가치로 둔다”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페셔널 정신으로 향후 고객의 불편함까지 해결하는 철저한 사후서비스(AS)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홀리셔스는 자사 상품을 구매 후 목표한 몸무게 감량을 성공한 다이어터에게 구매 금액을 전액 캐쉬백하는 다이어트 챌린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향후 헬스트레이너와 협업해 1:1개인 맞춤 트레이닝 서비스와 오프라인으로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소비자의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다이어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진=홀리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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