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인센티브 2배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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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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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의 인센티브를 2배로 상향 조정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학교, 아파트 단지 등 비산업부문 에너지사용량의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시는 4월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수가 3만5380세대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올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분부터 1포인트 당 1원에서 최고 2원으로 조정, 기존에 비해 많은 혜택(연 최고 7만원)을 가입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인센티브는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되며, 가입된 가구의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전력,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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