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주가엔 이미 반영"[유안타증권]

조은국 기자입력 : 2019-04-16 09:30

[사진=아주경제DB]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시장 전망치보다는 나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주가에는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6일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 매출액으로 6조원, 영업적자는 7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이다.

이에 대해 최영산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와 2분기 흑자전환, 연간 실적추정치 상향조정, LCD 가격 상승 움직임 모두 주가에 반영이 됐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5조원과 161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3.6%,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 상승은 2분기까지의 긍정적인 LCD 가격 움직임과 2분기 흑자전환 기조를 모두 반영한 것"이라며 "3분기부터 광저우 60K 물량 반영과, E6 ph1 가동 및 애플향 물량 규모 확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하반기 실적 변동성이 매우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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