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담대 금리, 5% 턱밑에서 숨고르기

윤동 기자입력 : 2019-04-16 08:00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0.02%p 인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은행권 주택담보금리가 5%대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0.02%p씩 일제히 올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인 KB국민·우리·신한·NH농협·KEB하나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모두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KEB하나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0.02%p씩 상승했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39~4.89%로 동결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14~4.64%에서 3.16~4.66%로 0.02%p 올렸다.

우리은행은 잔액기준 금리를 3.42~4.42%로 유지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32~4.32%에서 3.34~4.34%로 바꿨다.

신한은행의 잔액기준 금리는 3.32~4.67%로 전월과 같다.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3.27~4.62%에서 3.29~4.64%가 됐다.

NH농협은행은 잔액 기준 금리를 2.72~4.34%로 두고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는 2.62~4.24%에서 2.64~4.26%로 바꿨다.

KEB하나은행은 잔액·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모두 3.072~4.172%로 동일하다. KEB하나은행은 변동금리 산정시 금융채 6개월물 금리를 먼저 반영하기 때문에 정확히 코픽스 금리와 일치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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