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재한몽골학교 체육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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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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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점심도시락·축구공 등 제공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이 다문화학교인 재한몽골학교 체육대회를 지원했다.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대표 박병룡)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재한몽골학교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한몽골학교 학생과 교직원 175명이 참여해 체육대회를 즐겼다. 재한몽골학교는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곳이다.
 

지난 12일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지원으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재한몽골학교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4.12. [사진=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제공]


임윤규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오퍼레이션 본부장(상무)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30명도 참여해 점심 도시락과 기념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함께 교구·교재 살균소독 봉사인 ‘클린하트’ 활동도 펼쳤다.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관계자는 “재한몽골학교와의 관계 발전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자 체육대회를 지원했다”면서 “이날 행사로 상호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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