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美 토네이도에 3명 사망 20여 명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입력 2019-04-15 0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고 시속 225km 강풍에 어린이 포함 3명 사망

[사진=A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주 빅스버그에 있는 한 주유소가 토네이도(회오리바람)의 영향으로 상당 부분 파손돼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말 사이 미국 남부 텍사스 주와 미시시피 주에 최고 시속 225km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강타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도 2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14만 가구가 정전되고 미시시피주립대학의 학생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미국 국립기상청 등 현지 당국은 토네이도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앨라배마·조지아 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