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꿎은 ‘양씨’ 잡을라···양세종·양동근·양익준 “우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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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4-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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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혐의 양씨 연예인 체포 소식에 추측 난무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영화배우 양모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 씨 성을 가진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추리 선상에 거론되고 있다.

12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배우 양 모 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새벽 3시께 도로에서 난동을 피우다 달리던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까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씨는 간이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추가 투약 여부와 마약을 구매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양주호·양세종·양동근·양익준·양문석·양현민 등 양씨 연예인들을 모두 거론하며 양모씨가 누구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배우 양동근과 양익준, 양세종 측은 공식 입장발표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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