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이 "허벅지 빠지니까 광고도 빠졌다" 웃픈 다이어트 실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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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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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다이어트 실패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KBS '하나뿐인 내편'에서 열연한 유이, 차화연이 출연했다.

연기자 변신 후 다이어트를 시도한 유이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힘들게 다이어트 했는데 사람들은 그걸 어색해하는 것 같더라"며 "악플도 많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돌아갈 수 없었다. 살을 찌운다고 해서 예전에 풋풋함이 나오는지 아니지 않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이는 "저도 허벅지는 지키고 싶었다. 허벅지가 빠지니까 광고도 안 들어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유이는 과거 애프터스쿨 멤버였을 당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서는 "팀 이미지가 건강하고 센 언니 콘셉트라 잘 포장됐다. 운이 좋았다. 비욘세 춤을 춘 이후에 개인 스케줄이 꽉 찼다. 실감할 수 없는 인기였다"고 했다.
 

인생술집 유이[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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