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버디,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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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4-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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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의 ‘골프버디’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9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의 골프거리측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골프버디’는 한국리서치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치소비)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오른쪽)와 전중옥 심사위원장. 사진=나라커뮤니케이션즈 제공]


골프존데카의 전신은 세계적인 명품 골프거리측정기 회사로 잘 알려진 데카시스템이다. 지난해 골프존이 회사를 인수 후 ‘골프존데카’로 사명을 변경했다. 스크린골프로 이미 한 차례 신화를 구축한 ‘골프존’과 골프버디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한 ‘골프존데카’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를 이뤘다. 특히 두 회사의 집약된 업계 노하우와 기술력이 최근 출시된 신제품에 고스란히 적용됐다.

골프존데카는 올해 초 개최된 2019 CES와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며 2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 걸쳐 신제품을 판매 중이며, 딕스 스포팅 굿즈, PGA 투어 슈퍼스토어, 월드와이드 골프샵 등 메이저 스포츠용품 유통사와의 입점 계약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재팬 골프 페어 2019에도 참여해 부스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해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골프버디 제품을 체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국내 반응도 순조로운데 지난 3월 열린 국내 유수의 골프박람회에 참여해 GB LASER1S, aim L10V, aim W10 등 주요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기간 중 약 1100여대의 판매 및 사전 예약 판매를 완료해 주목을 모았다.

골프존데카는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개 골프장의 골프코스 맵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거리 정보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보적인 GPS 기술과 현장 실측 데이터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한 골프코스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골프존의 인수 이후 기존 보유한 데카시스템의 골프코스 데이터베이스에 골프존의 데이터베이스까지 결합돼 향후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거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소비자분들께서 직접 뽑아 주신 이번 수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골프버디의 글로벌한 인지도 및 전문성에 골프존의 혁신 기술력이 더해지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세계 1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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