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펠로코리아, 한부모가정 아동 치과 치료 2000만원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04-04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루치펠로코리아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했던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치과치료비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루치펠로는 ‘건강 미소 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2017년부터 수익금 일부를 후원해 왔다.

후원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혹은 이후 발달에 방해가 될 정도의 시급성을 가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충치치료 및 교정치료, 임플란트 등의 치료에 사용됐다.

지난해 2월부터 약 14개월간 6명의 대상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추가 치료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은영 루치펠로코리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 저소득가정의 경우 한 번에 큰 비용이 드는 치과치료를 지출 후 순위로 미루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라고 할 만큼 치과치료는 시기가 중요하다”며 “전문 덴탈케어 브랜드로서 모든이의 구강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이러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루치펠로 코리아의 ‘건강 미소 지킴이’ 캠페인에 공감한 각 지역의 치과 의원들이 동참하여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치과치료 대상자들의 상황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대상자들을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며 “구강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만들어낸 제품인 만큼 그 수익금의 일부는 치과치료와 같이 관련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치펠로 치약은 프랑스 출신의 조향사와 다국적 다이버들이 협업하여 만들어낸 브랜드로 각국의 바다를 모티브로 한 제품의 맛과 향이 특징이며 파라벤, 사카린, 동물성 유래원료, 광물성 오일 등 유해 화학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루치펠로코리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