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소형차 ‘클리오 아이코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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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4-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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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사진=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차 ‘클리오 아이코닉’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 가격은 2111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이 차량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이 탑재됐다.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발광다이오트(LED) 헤드램프’와 색 인지도가 높은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연비 효율성도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높다. 1.5ℓ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변속기의 조합으로 17.1㎞/ℓ 수준의 복합 연비를 갖췄다.

차량색상은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으로 다양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총 32만8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이라며 “아이코닉 출시를 통해 라인업이 한층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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