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투약 의심 영상 공개에 누리꾼 박유천 재소환…"설마 박유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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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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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뉴스데스크' 황하나 마약 투약 의심 정황 담긴 영상 공개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앞서 결혼을 약속했었던 가수 박유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황하나에 대한 의혹이 거세지면서 전 연인 박유천도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한 누리꾼은 “박유천도 불러서 마약 검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미 헤어지긴 했지만, 또 모르는 거잖아? 그리고 박유천도 크게 1건 한 이력도 있고”, “끼리끼리 만났었네. 요즘 박유천은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하나와 박유천은 지난 2017년 결혼을 발표했다가 여러 차례 연기했고, 지난해 5월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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