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19-04-02 0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업무 환경 개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적 인정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 기관이 주관하고 공정위가 후원한다.

티맥스는 외산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는 상황에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SW 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 협력사와 상생 환경 조성을 통해 SW 산업의 공정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티맥스소프트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과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맥스소프트]

티맥스의 경영 철학인 ‘원칙 중시의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윤리를 확산시키고, 대규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사내 봉사 단체인 ‘티맥스나누미’를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상생을 고민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것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맥스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그동안 지켜온 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고, 국내 대표 SW 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에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문화가 더 확산돼 관련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경제 실현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제18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이해 티맥스소프트가 공정거래제도를 발전시키고 기업간 상생협력 및 경쟁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역차별이 없는 공정경쟁을 바탕으로 건전한 SW 사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SW 기업의 활성화를 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