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입주로 4400가구 주거시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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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4-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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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권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롯데건설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타워 960' 입주가 시작되면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총 4400여가구 규모 주거시설 조성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단지는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 오피스텔을 비롯,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3개동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분양됐다.

이로써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총 4400여가구가 모두 들어서게 됐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난 2016년 11월 1차(1743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2017년 9월 2차(470가구), 2018년 10월 3차(1236가구)가 입주를 모두 마쳤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지난달 말 입주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사전 고객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피스텔이라는 수익형 상품에 특화된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사 운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4400여가구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가 이번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입주를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이번 마지막 입주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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