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KT,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 서비스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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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3-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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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왼쪽)와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오른쪽) [사진=롯데렌탈 제공 ]

롯데렌탈은 26일 서울 강남 소재 선릉사옥에서 KT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반 차량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와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이 참석했다.

향후 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선제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차량관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회사 측은 “장기적으로 신차 장기렌터카 관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알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점수화한 데이터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안전 운행을 지원할 뿐 아니라, 높은 점수를 기록한 안전운전자에게는 특별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는 “앞으로도 소유에서 사용 및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은 “앞으로도 5G를 활용한 KT의 커넥티드카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앞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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