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물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미래 국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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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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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 22일 안양 비산동 안양천변에서 열린 2019 세계 물의 날 맞이 행사에 참석, '물 관리·절약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물의 날 맞이 행사에는 환경단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에서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안양천 이모저모” 사진전시회와 하천변 일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도 펼쳐졌다.

특히, 최 시장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사회단체원들이 하천바닥 오물을 긁어내는 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3월 22일로 지정했다.

금년도에는 물은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 등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Leaving no one behind를 주제로 정했다.

한편 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95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갖고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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