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홀 시민들 문화공간 연중개방...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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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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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단원홀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연중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원홀은 교육은 물론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대강당으로 236석(장애인석 포함)의 고정식 좌석에 무대조명, 음향시설, 개별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부대시설로 리셉션홀 및 행사 준비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행사는 총 105건으로 1만 8000여명의 시민들이 단원홀을 이용했다.

특히 어린이집·학원·동호회 등의 발표회가 열리는 연말연초에 단원홀 이용자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사 개방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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