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살기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 관계자 교육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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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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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살기좋은 공동주택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자 교육을 확대하고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도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시장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지역 내 150개 공동주택단지 동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에 참석, '민선 7기의 시정 운영 원칙인 ‘소통과 협치, 참여와 혁신’은 모든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여기서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들이 소통과 협치에 앞장서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줄 것도 거듭 당부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이번 교육은 동 대표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기남 교육국장을 초빙, 공동주택관리법의 개요와 관련 벌칙 규정, 군포시의 공동주택관리 점검 방법, 장기수선계획 유의사항 등을 실제 사례로 안내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입주자 사이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해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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