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푸드, 독정리 마을잔치 개최…“지역주민-관계기관, 함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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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3-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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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식 대표, 2008년 회사 옮긴 뒤부터 지역주민·지역사회에 관심 가져

충남 지역 육가공 전문기업 ‘다영푸드’가 회사 소재지인 충남 천안시 입장면 독정리 마을주민 30여명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영푸드는 이날 지역주민 이외 윤광식 입장면장, 민광동 입장농협조합장도 초청해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하나가 돼 어울린 마을잔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다영푸드 관계자는 “본사와 독정리 마을 간의 활발한 교류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농촌사회 간의 성공적인 교류모델로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식 다영푸드 대표는 2008년 회사를 입장면으로 옮기 이후부터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다.

2010년에는 직접 가수를 초청해 ‘지역주민 어울림 큰 잔치’를 직접 개최했다. 또 입장면 기업인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이로 인해 2016년에는 독정리 명예이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사진=다영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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