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승훈 "음력 생일이라, 나도 매년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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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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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밝혀

신승훈이 뮤지의 깜짝 통화에 답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신승훈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가 오늘 생일 얘기를 하다가 조용필 선생님이 오늘 생일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 와중에 어떤 청취자 분이 형님도 오늘 생일이라고 하더라. 근데 여기저기서 형님 생일이 다른 날짜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은 "음력이라 매년 바뀌어 나도 잘 모른다. 작년에 아마 5월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DJ들과 청취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말하자 "그럼 오늘 생일 하겠다. 억지로 생일이 됐기 때문에 미역국을 억지로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신승훈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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