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노인 결핵, 왜 못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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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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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결핵후진국’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으로 결핵환자가 갈수록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은 점점 증가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011년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 비율은 전체 결핵환자의 30%에 불과했으나, 2017년 42%까지 늘어났다. 이대로라면 몇 년 내 결핵 환자 절반 이상은 노인 환자가 된다.

대한결핵협회는 낮은 검진율과 과거 결핵에 노출돼 잠복결핵 보균자였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이 발병하는 비율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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