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정준영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법원 판단 따르겠다”(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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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장은영 기자
입력 2019-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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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 출석

가수 정준영(30)이 21일 “정말 죄송하다.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라면서 “법원 판단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준영은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불법 성관계 동영상, 사진 등을 찍고 이를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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