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북동 급경사지 현장 방문해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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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9-03-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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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정 제2부시장이 현장에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흥구 마북동 398-7 급경사지 현장 등에서 해빙기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점검엔 김대정 제2부시장과 이동무 기흥구청장, 고찬석 도의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해빙기에 노후 건축물과 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사고 대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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