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택시기사에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 인기

서민지 기자입력 : 2019-03-19 18:02
도시락 등 모든상품 10% 할인 혜택…4개월 만에 5.6배 증가

세븐일레븐이 택시 기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이 택시기사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2017년 11월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조합(경기 수원 소재)과 복지 혜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을 최초로 전개한 후 최근 복지 혜택을 이용하는 택시기사는 무려 5.6배(468%) 증가했다.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은 세븐일레븐의 상생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운전을 위해 1시간 가량 운전 후 세븐일레븐에서 휴식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경기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 세븐일레븐 멤버십(스티커형, 열쇠고리형)을 제공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택시 기사들의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도시락 전종을 20% 할인 판매하고 대표 원두커피 세븐카페도 200원 할인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세븐일레븐 전 상품에 대해서도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전국 24만 카카오 T 택시 기사까지 상생 캠페인을 확대했다. 

세븐일레븐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T 기사용 모바일 App내 세븐일레븐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포함한 모든 상품(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 등 제외)에 대해서 상시 1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븐카페를 비롯한 핫식스, 레쓰비마일드, 아이시스500㎖ 등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음료 7종도 상시 2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통신사(SKT) 및 제휴카드(L.POINT) 등과도 중복 할인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분기당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당 1000원 상당의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의 복지 제도가 택시기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자 세븐일레븐은 올해 2월부터 서울개인택시조합과도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경찰청과 함께 경찰 공무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논의하고 있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경영전략부문장은 “장시간 운전하시며 국민들의 발이 되어 주시는 기사님들의 건강과 안전 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세븐일레븐이 작은 휴식처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상생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고 반응도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혜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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