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410회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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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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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단위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난 몇 년간 발생한 대형화재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방법과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면서 시청,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특히,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 소방서, 시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히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문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대피요령 등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며, “꾸준한 연습만이 화재 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화재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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