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박상원…"'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최고 시대극으로 스타덤 오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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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3-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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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단 있는 내면 연기 표현에 강점 갖춘 스타 배우

배우 박상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KBS2 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박상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상원은 1959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다. 그는 서울예전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연극 배우 및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난 1988년 MBC TV '인간시장'에서 주인공 장총찬 역을 맡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박상원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당대 최고 인기 시대극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스타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박상원은 부드러운 외모와 탄탄한 체구를 지녔으며, 강단 있는 내면 연기를 표현해내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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