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 양수저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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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3-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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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사진=상주시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욱수)는 12일 봄 가뭄대비와 안전영농실현을 위해 저수지 물가두기사업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양수저류사업은 저수율이 26%(29만톤) 수준의 가뭄대비 심각단계인 덕가저수지에 4대강 사업으로 설치한 상주보의 풍부한 수자원과 하천수활용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으로 2016년 준공한 묵하양수장을 활용해 하루 4만3000톤의 하천수를 양수해 저수율 100%(1115.5천톤)를 목표로 추진하는 용수확보대책의 1단계 사업이다.

상주지사는 이번 양수저류와 연계해 매년 상습적이고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뭄과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물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상주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양수시설을 확충(2018년 5개소 11억 원) 개발하고 있다.

또 기상여건과 저수상황에 따라 2·3단계로 확대하는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해 안전영농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욱수 지사장은 “정부의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한 ‘2019년 가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물 절약 홍보와 교육에 앞장섬은 물론 농업용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되는 영농기전에 선제적으로 농업용수확보에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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