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동영상에 소환되는 절친 연예인들 '떨고 있니'

전기연 기자입력 : 2019-03-12 17:42
"이홍기는 아니다" 강경윤 기자 직접 관련설 부인
몰카 논란에 해외에 있는 정준영이 오늘 귀국하는 가운데, 그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동료 연예인들이 소환되고 있다. 

지난 11일 SBS funE 보도에 이어 SBS와 디스패치는 정준영의 몰카 동영상 카톡 공유에 대한 기사를 줄줄이 내놨다. 이와 함께 거론되고 있는 것이 카톡창에 있던 동료 연예인들이다. 

이에 평소 방송을 통해 정준영과 친하게 지냈던 또래의 남자 연예인들이 구설에 오른 상태다. 현재까지 이름이 언론을 통해 정확히 거론된 연예인은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FT아일랜드 이홍기뿐이다.

보도 후 용준형은 "금일 보도된 내용에 제가 이번 사건에 동참하였거나 혹은 연루되어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당황스럽고,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에 연관되어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됐다.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집기돼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는 이런 내용을 들었을 당시 그런 일들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었다"며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홍기는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고독한 이홍기'를 통해 "걱정마쇼"라는 글을 올려 팬을 안심시켰다. 승리 정준영 논란을 폭로한 강경윤 SBS funE 기자 역시 "이홍기는 아니다"라는 기사를 내며 사건과 관련 없음을 직접 전했다.

가장 논란에 오른 사람은 지코다. 지코는 3년 전 정준영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여자 연락처가 많은 정준영 폰을 '황금폰'이라고 지칭했다가 구설에 오른 상태며,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정준영과 함께 '밀땅포차'를 운영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홍기가 오해받은 카톡창 속 이모씨는 다른 그룹 멤버인 이씨가 거론 중이며, 평소 정준영과 절친이라며 방송을 통해 밝혔던 연예인들 SNS에도 실망했다는 글이 도배되고 있다. 

현재 '승리 게이트'는 승리를 넘어 정준영에게까지 퍼진 상태다. 이에 버닝썬 폭력 사건의 나비효과가 어디까지 퍼질지가 대중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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