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 무선 이어폰 ‘런(RUN) X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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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3-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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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버드]


제이버드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받아 온 무선 스포츠 이어폰 ‘런(RUN)’의 업그레이드 버전 ‘런(RUN) XT'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런 XT’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착용감, 내구성,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1m의 수심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는 IPX7 등급 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땀에 강한 소재를 적용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귀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 이어팁과 이어핀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이어버드를 고정할 수 있다. 컨트롤 버튼으로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재생 또는 중지할 수 있으며 애플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음성 비서 호출도 가능하다.

제이버드 앱을 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앱 내에서 취향에 맞는 이퀄라이저(EQ)를 찾을 수 있으며, 자신만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이버드 앱의 ‘내 이어폰 찾기’ 기능도 추가해 분실 우려를 덜었다.

한쪽 이어버드 당 무게는 6.83g이다. 배터리는 이어폰 4시간, 충전 케이스 활용 시 8시간으로 최대 12시간동안 재생 가능하다. 색상은 그레이(Storm/Gray), 블랙(Black/Flash) 총 2가지다.

김대룡 로지텍 코리아 뮤직 카테고리 매니저는 “IPX7 등급의 방수 기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한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 ‘런 XT’를 통해 ‘런’의 성공을 이어나가겠다”며 “러너들이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이 선사하는 자유로움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런 XT’만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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