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사대학 동문회 "문성혁 교수, 해수부 장관 지명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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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03-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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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사대학 한국총동문회는 이번 개각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세계해사대학 한국총동문회 제공]

세계해사대학 한국총동문회는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문 교수는 해운·항만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서 우리 해운산업 재건과 발전에 적합한 후보라는 것이다. 

문 교수는 한국해양대학 졸업과 동시에 승선근무로 현장경험을 쌓았다. 영국 카디프 대학원 해운항만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다.

모교인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2008년부터 스웨덴에 소재한 국제해사기구 산하의 전문교육기관인 세계해사대학에 교수로 자리했다.

세계 각국 해운항만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해양산업의 인식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저명한 학자다.

문 교수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것은 세계해사대학의 영예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비롯한 83명의 한국 동문들은 열렬히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동문회 관계자는 "문 교수가 장관에 임명되면 해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중인 해운재건 5개년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돼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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