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7기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07 08: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7일 민선 7기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제1대 일일 명예시장은 최만순 성남경기도민회장이 위촉됐다. 성남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분당구 주민자치회장 등 각종 단체 활동을 활발히 해 온 ‘지역 소통가’다.

최만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 시장이 주는 위촉패를 받았다.

명예 시장실이 마련된 2층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아동 보육, 도시재생 계획 등 관심 분야에 관한 업무 보고도 받았다.

이어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인 상대원동 소각장(생활 쓰레기 하루 600t 소각)을 둘러보고,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 8층 도시정보 통합센터 등을 방문해 종합적인 시정 흐름을 체험했다.

시는 명예시장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언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선 7기 성남시의 일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열린 행정을 펴나가려고 시행된다.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복지시설 직원, 주부, 은행원, 회사원 등 모두 20명 시민이 오는 11월 28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