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주연 SNS에서 갑론을박…"컨셉이라면 실패" vs "악플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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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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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게스트 이야기에 "지루하다"고 말해 태도 논란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출신 배우 이주연의 방송 태도에 대한 의견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토크하는데 지루하다하면ㅋ 미쳤나 언니(vi***)" "컨셉이라면 실패하셨습니다. 실제 성격이라면 실망했고요(58***)" "나오지마라 사과필요없다(ps***)" "완전 머리 빔.... 방송은 그냥 안하는게......(ca****)" "너무 별로다 너(gy****)" "털털한척 컨셉한거면 실패… 입열지 마세요(mi***)" "뭐 하는 여잔데 방송 분위기 다 망치고 무식하고 무례하고 건방지고 불쾌(ci****)" ""라스 보면서 끝나면 욕 오지게먹겠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기사댓글에 욕뿐이네... 욕먹는게 기대된건가(re***)" 등 댓글로 이주연 태도를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토크쇼 나와서 얌전히 있어도 싸가지 없다 욕 먹고 잘 받아쳐도 싸가지 없다 욕하네ㅋㅋㅋ 여자연예인으러 살기 참 힘들겠다 증말(ov***)" "악플무시하세요 쿵쾅이들이 셈나서 그런거에요.. 화이팅 응원하는 팬이더많아요~(dl***)" "와 여자들 무섭다... 예능 프로가지고 뭐 이렇게까지 찾아와서 악플을...(ho***)" "재미있고 은근 귀엽네(mb***)" "앞으로 예능에 많이 나오세요 너무 귀여우시네요(an***)" 등 댓글로 응원하기도 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주연과 함께 안우연 송재림 곽동연이 출연했다. 

문제가 된 것은 송재림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주연이 옆 게스트와 잡담을 한 것. 이를 본 MC 김구라가 "셋이서 무슨 이야기하는 거냐"고 묻자, 이주연은 "건조하다"고 답했다. 이에 송재림이 물병을 건네자 이주연은 "아니 오빠 이야기가 지루하다고"라며 지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놀란 송재림은 "초면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라디오스타 최초 지루하다는 발언이 나왔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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