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대표단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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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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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우즈베키스탄 교류 시작되는 계기 마련

인천상공회의소 오홍식 상근부회장은 3월 6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Namangan)주 유노소프(YUnusov) 부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1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망간주는 우즈베키스탄 제3의 도시로 작년 11월 기공식 이후 현대 상용차 공장설립이 진행중이다. 또한 인천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 많이 수출되고 있어 양 지역간 교류가 증가 추세이다.

인천상의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대표단 영접[사진=인천상공회의소]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10년간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다.

또한 가스, 우라늄 등 지하자원 및 면화 등 원자재가 풍부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지리적 인접성이 좋아 인천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소재 중소 제조기업 12개사를 모집해 5월말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망간주 대표단은 인천상공회의소와의 오찬간담회를 시작으로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포스코 대우, 현대자동차, 한국섬유산업협회 등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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