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1분기 깜짝 실적 예상"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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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3-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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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기존보다 13% 높였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또 한번의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새 목표주가는 파트론의 전일 종가(1만250원)보다 27% 가까이 높다.

신한금융투자가 전망하는 파트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707억원, 영업이익은 19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 108% 늘어난 수준이다.

박형우·김현욱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올해 카메라 수요는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이라며 "3D 모듈(ToF)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모듈의 채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파트론도 중화권 부품사에 이어 고객사 서블라이체인 내 메인 벤더로 상반기 안으로 예상되는 공급 시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형우·김형욱 연구원은 "6년만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과 카메라에 이어 개화되는 ToF 모듈 시장에서도 메인벤더의 위치가 유지될 전망이라는 점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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