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만에 CI 바꾼 한양증권 "강소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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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입력 2019-03-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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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한양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업이미지(CI) 선포식에서 임재택 대표(앞줄 왼쪽 다섯째)를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증권 제공]

한양증권이 43년 만에 기업이미지(CI)를 바꾸고 선포식을 열었다.

4일 열린 선포식에는 한양증권 임직원뿐 아니라 CI를 개발해온 한양대 송지성 교수도 참여했다.

한양증권은 "사람이 최우선이라는 기업정신으로 사람 '인(人)'과 한양증권 영문자인 'H'를 합성해 CI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CI에 사용한 색도 제각기 성장과 신뢰, 안정감, 열정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새 CI 도입을 계기로 기존 소형사 이미지에서 탈피할 것"이라며 "투자은행(IB) 부문 경쟁력을 키워 강소 증권사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1년 전 IB 전문가인 임재택 대표를 수장으로 맞았다. 이후 IB 부문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1년 사이 60명 이상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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