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의료전문가, 산림치유효과 분석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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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일 기자
입력 2019-02-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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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숲체원, 의료전문가들과 자문위원회 개최

 

2019 의료전문가 자문위원회 [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8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에서 의료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되는 장성치유의숲 의료자문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의료자문과 협업을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회 활동은 환경성질환(아토피·알레르기성비염 등)이나 특정질환대상자(알코올장애 등)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에 대한 의료자문을 비롯해 의료전문가 연계 특정질환 대상자의 숙박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 건강강좌 및 의료봉사 등이다.

앞으로 장성숲체원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산림치유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 산림치유의 과학적 입증에 나선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의료자문위원회를 통해 산림치유의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치유의숲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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