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연희동 자택 3차 공매 유찰…최저 입찰가 71억원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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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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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 진행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 [사진=온비드]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세 번째 공매에서도 유찰됐다.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의 3차 공매가 유찰됐다. 이에 공매 시작가는 최초 감정가의 70%까지 내려갔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등 2건이다.

이 물건은 최초 감정가 102억3286만원에 시작해 유찰 때마다 감정가의 10%인 10억2328만6000원씩 낮은 가격으로 다음 공매가 진행됐다.

최저 입찰가는 2차 공매 때 92억957만4000원, 이번 3차 공매에서는 81억8628만8000원으로 떨어졌다.

다음 4차 공매 최저 입찰가는 한 차례 더 내린 71억6300만2000원이 됐다. 최초 감정가보다 30억원 넘게 떨어진 가격이다.

관련업계는 낙찰 후 명도가 쉽지 않은 점이 유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캠코는 다음 달 4∼6일 4차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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