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지역사회와 소통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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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일 기자
입력 2019-02-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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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와 학계 등 참여한 ‘낙동강사람들’과 간담회 개최

 

간담회 모습[사진=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26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낙동강 사람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낙동강사람들’은 낙동강 지역의 물 관련 현안을 해결코자 지난해 4월 출범한 민관 상설 물환경협의체로 지역의 학계와 언론, 시민사회단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 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부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간담회에서 수자원공사와 낙동강사람들은 올해 정책 연구와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물환경 시민강좌, 주민 생태체험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물환경 워터투어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각 지역의 물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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