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첫 만찬에 북측 배석자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확정됐다.
미국 측에서는 예상대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27일 배석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오늘 오후 7시부터 시작되어 1시간 반 가량 이어질 이번 친교 만찬은 양국 정상과 대표단 2명씩을 포함해 3:3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북측에서는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배석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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