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성남시로부터 무료진료 봉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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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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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당차병원 제공]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이 26일 성남시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성남시가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담아주는 상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노인, 만성질환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하여 건강검사 및 건강관리 교육(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물리치료, 운동처방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 차병원은 2014년도부터 장애인시설과 경로당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700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에게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등의 무료 진료를 펼쳤다.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 차병원은 꾸준히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발전해 왔다”며 “국내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 차병원은 지난해 경기남부지역 건강관리 사업, 재외 국민 무료 수술 지원, 국내 낙후 지역 및 방글라데시, 라오스 몽골 등 의료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또 국내를 넘어 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기획재정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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