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기술창업기업 육성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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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2-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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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부산시 및 5개 금융·공공기관 관계자들이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 및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5개 금융‧공공기관과 공유오피스 조성에 나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남구 문현동이나 진구 전포동에 만들어질 공유오피스에는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상시 기업IR을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을 구성하는 동시에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9월까지 입주기업 모집 및 선발절차를 거쳐 11월에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벤처창업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혁신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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