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김희철 대표이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1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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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2-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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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사진=한화큐셀 제공 ]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54차 이사회 및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정부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 신임 협회장은 “국제사회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수출 산업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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