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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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2-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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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까지 2년 간 협회장 임기 연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서울 호텔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신철 협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 협회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 의결에 따라 강 협회장은 지난 2015년 7기 회장에 취임한 이래 두 번 연속 임기를 연장하면서 오는 2021년까지 2년 간 협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게임산업협회는 올해 WHO의 게임장애 질병코드 신설 논의에 대해서는 해외 협․단체와 공조 강화 및 폭 넓은 연구 사업 등을 통해 대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 협회장은 직전 임기와 동일하게 지스타조직위원장도 겸임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강신철 협회장은 "그간의 규제 개선 노력들이 산업 현장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고 게임이 가진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지스타 역시 온가족이 게임으로 하나 되는 대표 문화행사로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매년 새롭게 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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