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김명곤 전 문광부 장관 '통일나무심기 마라톤∙콘서트' 총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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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2-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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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전반 총괄 예정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왼쪽)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2019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총감독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은 오는 5월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릴 '2019 통일나무심기 마라톤' 및 '통일나무기부 콘서트'의 총감독으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명곤 총감독은 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으로, 제 8대 문화관광부 장관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이사장,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우리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문화예술인이다.

김 총감독은 공영홈쇼핑 '통일나무심기 마라톤'과 함께 펼쳐질 '통일나무기부 콘서트'의 기획부터 세부 연출까지 행사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통일나무심기 마라톤'은 공영홈쇼핑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녹화기구와 함께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북한산림황폐화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오는 5월 26일 하루 동안 마라톤과 통일기부 콘서트 외에도 공영쇼핑 특별생방송, 파주특산물 및 중기제품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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