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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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일 기자
입력 2019-02-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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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하 행복청)은 17일 행복도시내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세종특별본부에서 발주한 취약시설 및 고위험군 건설현장 32개소와 교량, 터널, 공동구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 대상 1, 2종 시설물 28개소이다.

점검은 △흙막이,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구간 △건설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비치현황 등 화재 안전관리 △비계, 동바리 등 가 시설 설치의 적정성과 안전난간대와 같은 근로자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관리 등이다.

행복청은 현장별 건설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건설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추진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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